愚石의,,,,,,허수아비 60

(28) 갖지 못하고 만지지 못하는것에 대한 그리움(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고요와 적막만이 흐르는 새벽 입니다 혼자 당신의 떠난 자리를 맴 돌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거칠게 다가와 나를 무너트려 놓았 습니다 멀쩡히 있다가도 당신을 떠 올리면 나는 자주 주저 앉아 버림니다 당신 생각에 그리움에 오래 버틸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초조 합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