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술인 참 예술인 예(禮)와 몸가짐 그리고 차(茶)와의 조화 예의를 담은 차 한 잔 다도와 다례 다도는 정신세계 를 말함이 고 다례는 눈에 보이는 것을 말한다 내가 먼저 행동을 갈고 닦는 형이 상학 적이라 한다 많은 수련과 공부 끝에 몸과 마음이 여유 로울 때 다례의 멎이 나온다 차 한 잔의 문.. 茶 道/茶道,,,茶詩 2020.01.10
찬 훈 명 상 茶 熏 冥 想 2015년 04월 29일 愚 石 차의 향기를 흡입 하는 과정 한폼세가 명상인 것이다 마음속 바람으로 지은 한 칸 절 빗 소리 따라 오늘 걸어가네 우석 茶 道/茶道,,,茶詩 2018.01.06
수련왕릉 숭모제 주련에 붙인 시 하늘가 저녁노을은 멀리 달리는 말때들 같고 섬돌 앞 부딪힌 달빛은 꽃 그림자 펼친 듯 봄가을 서로 만나기를 덕과 예로서 하니 하늘의 은혜 소리 없어도 성조의 보살핌 다함이 없네 상쾌한 날 밝은 창가에 한가로이 먹을 찍으며 시원한 샘물로 옛 솥에 차를 달인다 부드러운 바람에 단비.. 茶 道/茶道,,,茶詩 2017.08.05
石泉煎茶(돌샘물로 차 끓이다) 石泉煎茶(돌샘물로 차 끓이다) 天光如水水如烟 此地來遊已半年 良夜幾同明月臥 淸江今對白鷗眠 嫌猜元不留心內 毁譽何會到耳邊 裏尙餘驚雷笑 倚雲更試杜陵泉 하늘빛은 물과 같고 물은 이내 같도다 이곳에 와서 논 지 이미 반 년 명월과 함께 누워 지내던 좋은 밤이 몇 번이던고 남을 시.. 茶 道/茶道,,,茶詩 2017.03.26
如初 (처음처럼) 如初 (처음처럼) 知而不知卽茶道, 香不香皆由己造. 早茶立志午茶省, 夕食後茶心如初. 알 듯, 모를 듯 한 것은 곧 다도이지만 향기롭고 향기롭지 않음은 모두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네. 아침차에 뜻을 세우고, 오후차에 하루를 살피고, 식사후 저녘차에 마음은 처음처럼....... 茶 道/茶道,,,茶詩 2011.05.10
작 설 차 작설차 창밖으로 내리는 곡우와 마주하고 연리지 같은 참새의 푸른 혀를 닮은 한 잔의 차를 마신다 여린 햇빛아래 홀로 고운 매화꽃 점점이 피워 맑은 향기 품어내던 그 골짜기 매운 춘설 견뎌 온 갓 트인 연초록 여린 찻잎 덖고 비비고 덖고 비비고 또 덖어 비비고 말린 서러울 것 같은 청순한 작설차 .. 茶 道/茶道,,,茶詩 2011.04.11
茶半香初 茶半香初 靜坐處 茶半香初 妙用時 茶半香初 靜坐處 茶半香初 妙用時 水流花開 고요히 앉은 이곳 차는 반이 되고 향기는 여전하네 고요히 흐르는 시간에도 물은 흐르고 꽃은 피더라 -다송(茶頌)- 香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마신다. 水流花開 고요히 앉은 이곳 차는 반이 되고 향기는 여전하네 고요히 흐.. 茶 道/茶道,,,茶詩 2011.03.29
茶나 머금세 / 수안 스님 茶나 머금세 수안 스님 여보게 벗 차가 있네 차 머금으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세상 모든 일 즐겁게만 보인다네 몸은 娑波에 머물지만 마음이야 俗塵에 물들 수 있는가 담담한 맛이 차의 묘미라네 인생사 모두가 다 그렇듯 친한 벗 하나 둘 보이질 않고 새로운 벗 사귀자니 힘이 들고 궂은 일 좋은 일 .. 茶 道/茶道,,,茶詩 2011.03.22
한국의 茶詩 조선시대의 유명한 다인으로는 초의 선사,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를 꼽을 수 있다. 초의 선사 (1786-1866)는 흥성 장씨로, 이름은 意恂, 자는 中孚子이다. 그는 한국의 茶經으로 불리는 「東茶 頌」과 차의 지침서인 「茶神傳」을 저술하여 우리나라에 차를 재배하고 보급하는데 적지 않은 공헌을 하였.. 茶 道/茶道,,,茶詩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