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 힘이 든다
차 를 마시다가도 거리를 걷다가 도 일을 하다가도 문득 힘이 빠지고
가슴 한쪽 무거운 돌맹이 하나가 전신을 누루기도 하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런날 이럴수록 기댈만 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가족 아내 자식 아니다
친구 연인 아니다
그 누구도 기대 어깨를 빌려줄 생각을 안한다
자신들 삶 자체도 힘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명부지의 사람에게서 위로가 필요한 것이고 더 따뜻한지도 모를 일이다
모 방송 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시청을 한다
당신의 이야기 가 대본이다라는 작은 명제속에 진행하는 (걱정말아요 그대 ~김 재동 톡투유)는
이런한 사람들의 심리를 아주 정확하게 헤어린 프로 라고 생각한다
어디서도 터놓지 못했던 얘기를 털어놓고 타인의 이야기들을 경청하며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치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안인지 도 모를일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
이런말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들어봤던가
별것 아닌 이 말한디에 위안을 받는 우리 모두는 지금 너무 도 지쳐있는 것이 아닌지,,,,,
우석
'愚石의,,,,,,허수아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 꽃이 질때가 ,,,,,,, (0) | 2017.04.13 |
---|---|
(25) 누군가 에게는 봄은 가장 슬픈 계절일수도 있다 (0) | 2017.04.12 |
(23) 아이처럼 사랑하고 아이처럼 멀어지기 (0) | 2017.04.10 |
(22) 사랑 참 그놈 외롭다 (0) | 2017.04.10 |
(21) 당신은 나의 휴식,,,, (0) | 20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