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파도가 숨 고르기 하는것도 아니고 하늘이 내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오늘은 내가 ,,, 숨 고르기 마음 내려 앉길,,,,,,,,,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14
누군 가에게 봄은 가장 슬픈 계절 숨은 듯 숨지 않는 너는 누굴 좋아하지도 누굴 미워하지도 않는구나 고개 들어 봐 주길 바라는지 소복하게 쌓인 잔잔 한 미소 속에 너를 숨겨 놓았구나 지워진 듯 붉지 않은 색으로 바람 만지고 달아나도 그 자리 지키는 너는 숨어 우는 새를 닮았구나 숨겨두지 못하는 마음일까,,,,? 있어..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12
봄을 담다 사진 한 장에 마음이 편안해진다면 나는 좋습니다 사진 한 장에 당신이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좋습니다 사진 한 장에 당신의 하루가 조금만 더 여유로워 진다면 나는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좋아할것 같아서 이리 사진을 보내 드림니다 사진 한 장에 봄을 담다,,,,, 우석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12
꽃의 향연 그 길을 걷다 조용히 어제의하루를 묻고 오늘의 행복을 안고 미지의 두려움과 기대를 안은체 길을 걷는다 가아만히 차가운 길을 걷고 밟고 서 있으면 바람이 나를 찾아 오고 나비가 나를 찾아오고 꽃이 나를 반겨 준다 바람은 나도 모르게 내 옆을 왔다 갈것이고 나비는 주변을 맴돌다 꽃을 찾아 가지..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6
비 오는 밤 꽃이냐 지든 말든 바람이야 불든 말든 사람들이 아쉬워 하든 말든 그리운 마음이야 애간장 녹이든 말든 유난떨 필요 없는 대수롭지 않을 비 내리는 봄 밤이 지고간다 그냥 사랑한는 가족들과 단란하게 오붓하게 유체 전에 사랑을 담아본다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5
네가 가버린 텅빈 자리 네가 떠난 텅빈 자리엔 빛의 여운들이 서성이다 이내 사라져 버렷다 좋아하던 음악도,,,,,, 향기롭고 달콤한 한잔의 커피 처럼 아늑한 기억 그대로 남겨진 텅빈 충만은 그리움의 詩 를 쓰게하고 기억속의 너와 함깨 음악을 듣는다 너는 내일 아니 어쩌면 더 먼 내일에 이곳에 그리움 한아..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5
꽃과 함깨 하는 추억도 또 한 아름다우리라 화무 "십일홍" 이라 했던가? 꽃이란 게 필 때부터 질 것을 예감하고 있다지만 꽃이 피면 벌써 지는 장면이 떠 오름은,,,,,,? 꽃이 화려한 만개는 아름답지만 휘날려 낙화하는 꽃잎은,,,,,,,? 4월 훈풍에 꽃잎이 날린다 정확하게 말하면 꽃잎이 날린다 입술 하나와 숫술들을 지키는 다섯 장의 ..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4
사랑한다 가 아니라 사랑하고 싶다 라고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 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3
떨어진 꽃 도 꽃이려니 피어난 모든 꽃은 진다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기도 하고 통째로 툭'~~~~ 떨어지도,,,,, 꽃이 진 자리라야 비로소 열매가 맺히는 신비한 이치가 시작되니 낙화한 꽃들에 대한 감사 또한 난 잊지 않으리 떨어진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동백이리니,,,,,, 그토록 커다란 꽃이 그렇게 선명..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3
어떤 길,,,,,, 텅빈 가로수 길을 지나면 사람사는 전쟁터가 시작 되지 혼자서 걸어가는 이 길이 축복임을 알아내는 시간 잠시 전쟁의 무기를 내려놓고 전원을 상상 한다 (사진 벚님이 보내준) 돛대없는 조각배 처럼 여기저기 휘둘려도 그게 내 삶이려니 포기하고 싶고 어둑한 어둠이 까리는 밤이면 두려..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