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난 텅빈 자리엔
빛의 여운들이 서성이다 이내 사라져 버렷다
좋아하던 음악도,,,,,,
향기롭고 달콤한 한잔의 커피 처럼 아늑한 기억 그대로
남겨진 텅빈 충만은 그리움의 詩 를 쓰게하고
기억속의 너와 함깨 음악을 듣는다
너는 내일 아니 어쩌면 더 먼 내일에
이곳에 그리움 한아름 안고 돌아 오겠지,,,
여기 이 공간이 아늑한건 기분 탓이까,,?
그네가 주고 간 음악의 여운일 까,,?
음악의 여운을 되세기며 책을 읽고 글을 쓰다가
잠시 동안 달고 향기로 왔던 한잔의 커피향을 ,,,,,
그 향기롭던 커피향을 뒤로 하고
코너를 돌아 문을 열고 돌아섰던 그대의 뒷 모습을 상상한다
시간도
공기도
빛도
그리고 그대가 좋아하는 꽃들도
그대를 기다렸다는 걸
아무도 모르겠지,,,,,,
그대는 아는가?
네가 가버린 텅빈 자리
텅빈 자리의 이름모를 충만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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