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道 141

명나라 고원경이 쓴 ‘운림유사’의 연꽃차 ~

-부생육기(浮生六記)의 연향차- 아름다운 인생을 꽃피워 보여주는, 연꽃 이야기가 있다. 지혜로운 아내의 연꽃처럼 고운 마음을 담은, 청나라 건륭(乾隆)때 심복(沈復)이란 사람의 자서전 부생육기(浮生六記)라는 책이 있다. 심복이 부생육기를 쓴 것은 그의 아내 운(芸)에 대한 사랑의 추억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