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의 삶 사랑 인생 그리고 茶 이야기

東茶頌 동 다 송,,,제1송 ,,,,,새벽 이슬을 머금은 차 나무 막고 야산에 사는 선인같이 분을 바른듯 살결이 하얀 눈과 같이 청결하고 유리와 금 모래 같은 찬란한 꽃술을 맺어 열매를 맺느니라. 깊은 밤의 지극히 깨끗한 이슬에 맑게 몸을 씻었고 가지는 옥 같이 푸르다 새벽 이슬에 꺠끗한 이슬 머금으니..

후황가수 배귤 덕 수명 불천 생남국 밀엽 투산 관동청 소화탁상 발추영 만물을 창조 하신 조물주 깨서 아름다운 차 나무를 감귤의 덕스러움 과 같게 만드시니 하늘이 내려준 천명 텃 자리를 옮기지 않고 오직 사철 푸른 남녘에서만 산다네 오밀조밀한 찻잎은 겨울 모진 눈보라 에서도 견디고 동장군의..

해거 도인의 부탁을 받고 짓다 사문의 초의 의순 해거 도인 깨서 차에 대한 일과 차를 만드는 일에 관해 물으셨기에 드디어 삼가 동다송 한편을 엮어 대답 하옵니다 (주),,동다 ,,동다는 동국의 차 즉 우리나라 茶를 말함 의순 : 전라남도 무안출신 자는 중 부 호는 초의 본명 장의순

東茶頌 동 다 송 한국 최고의 다경 (동다송)은 2000년 이상 차 문화의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문헌 중 하나이다 1837년 초의 선사 (1786~1866)가 52세 되던 무렵 다신전을 기초로 하여 부족한 부분을 완성 하고자 10년후 정조 대왕의 사위인 해거 도인의 부탁으로 초의 장의순이 일지암..

다 신 전 후기 ,,茶神傳 後記 무자년 (1828년)비 오던 날 스승을 따라 지리산 칠불암의 아자방에 갔다가 이 책자를 등초 하여 내려 왔다 곧 바로 또다시 정서하여 책으로 묶으려고 했지만 몸에 병이 와서 끝을 맺지 못하였다 이때 수홍이란 사미승이 시자 방 에 머물며 차에 대해 알고자 하기에 정초를 시..

22 茶衛 다위,,,,,차의 위생 관리-다도의 요체 차를 만들때는 정성을 다하고 차를 저장 보관 할 시에는 잘 건조 시켜야 하며 차를 달여 우릴 때에는 청결해야 하며 정성ㅇ르 다해 만드는 정이 있었야 한다 습기가 들지 않도록 하는 조가 전부이다 다도의 전부는 마음을 담은 정성과 청결이이 한다

21 拭盞布 식자포,,,,,,잔 닦는 행주 차 마시기 전후에는 고운 세마포 로 찻잔을 씻어 잘 가셔 사용하는 것인데 그 밖에 천은 쉽게 더러워져 사용하는데 걸맞지 않다

20 茶盞 다잔,,,,차 마시는 잔 차 빛깔을 감상할 마실 찻잔은 눈처럼 힌색이 제일이며 남색의 감도는 백색의 찻잔도 차 빛깔 감상에 좋으며 푸른색이 찻잔은 다탕 색을 손상치 않으니 버금 간다 검 정색 찻 잔은 영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