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다 림 기다림~~~!! 당신의 여정은 저기 있고 나의 여정은 여기 있고 당신의 여정엔 햇님이 있고 나의 여정엔 달님이 있고 우리 하나가 될 수 없는 서로의 갈림 길에서...... , , , , 아주 아주 옛날엔 쓴 글 우석 1986년 4월의 어느날,,이라고만 쓰여 있네요 愚石의,,,,,,노방초 2011.03.23
허 상 허상 길 건너 엄마의 얼굴이 있어 뛰어가 보았더니 엄마가 아니더라 눈 앞에 누이의 얼굴 있어 누나~ 하고 불러 보니 누나가 아니더라 꿈 속에 알을 품은 새의 둥지를 찿아 가보았더니 그곳엔 솔똥만한 찌푸라기 만 뫼를 쌓고 있었더라 1987년 6월 11일 일기장에 쓴글이네요 참 지독하게도 외롭고 보고픔,.. 愚石의,,,,,,노방초 2011.03.23
비,,,(연작 시) 비(1) 온다는 기별 없이 님은 오시네 하늘 저편 가쁜 숨 몰아쉬며 님은 오시네 찾아와 반갑다 인사 하는 님 작은 난잎과 입을 맞추이며 선하디 선한 웃음 지으며 웃고 웃는 님 가녀린 난잎 고개들어 환한 미소로 답을 드리네 훈훈한 마음의 등불을 준비 하고 대지의 숭고한 사랑한껏 밟으며 님은 온다는.. 愚石의,,,,,,노방초 2011.03.20
친구에게 친구야 아침에 일어나니 새 소리가 들리더 구나 그래 문을 여니 쟈스민 향기가 싱그럽다 출근 하는길 라디오 에서 경쾌한 노래가 나의 출근길을 돕드라 친구야 우리 모두는 사소한 것에 의미를 두며 살아가고 있ㄴ느것 같지 않니 스쳐 지나가는 행인들의 웃음소리와 미소 꽃 향기 좋아하는 노래소절 .. 愚石의,,,,,,노방초 2011.03.20
그 리 움 그 리 움 멀리 아주 멀리 가버렸습니다 영롱한 눈동자의 뜨거웠던 눈빛도,,, 상은 푸르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아스라히 사라져간 그때의 일들을 망각속에 찿고 있습니다 그처럼 행복했고 다정햇던 그날의 대화 그리도 사랑스럽던 영롱한 눈동자 상은 꿈과 현실의 교차로에 서서 몸부림 치며 방황하고 .. 愚石의,,,,,,노방초 2011.03.14
기 도 기도 높은 하늘을 바램 하고 정히 손을 모아쥔 하루가 있다 간밤의 꿈을 어루 만지며 행여~ 눈먼 사연을 감추리면 태양은 눈부시게 정오를 간다 엄청난 기쁨은 아니더라도 편지한장 누나의 냄새는 맡을수 있을까 삼백육십오일 누나의 냄새를 기다리는 내가 싫어 정히 손을 모아 기도를 한다 할머님 하.. 愚石의,,,,,,노방초 2011.03.14
불 효 의 일 기 불효자의 일기 이렇게 활짝 가슴을 열었습니다 할머님 ! 이렇게 무릎을 끓었습니다 먹구름 속에서 한줄기 빛이라도 찾아 보고자 왜 할필이면 노쇠한 할머님의 가슴에 훈장을 달아 드리지 못하고 못을밖아 놓고는 섧게 섧게 가슴을 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님 ! 하늘만 알고 땅만 알던 어제는 벌.. 愚石의,,,,,,노방초 2011.03.14
낙 서 나는 이 세상을 내 성실성 있는 인내와 노력을 다하여 남을 위한 희생,봉사 하면서 살어 봤으면 하는게 나의 소망이다 물론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허나,,,,,,,,,고독안의 테두리 현실이 이렇지만 여기서 부터 내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힘껏 노력 하겠다 거창한 희망이고 소망이였던것 같다 과연 20대의 .. 愚石의,,,,,,노방초 2011.03.13
들어 가는 말 (노방초 ) 노 방 초 한치의 외계도 볼수 없는 고치 속의 번데기 처럼 시선이 부딧히는 곳마다 고독으로 둘러 쌓인 살아야 한다는 이유는 아픔 뿐인 이땅위에 마지막 희망은 체념인가,,,,,,, 탱자 나무 촐총히 늘어선 밭길을 지나 밀감 나무 동산이 있는 마을은 지위 에서만 올라서도 있는 풍경인데 그것은 별 보다 .. 愚石의,,,,,,노방초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