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노방초

친구에게

우석푸른바다 2011. 3. 20. 13:16

 

 

 

친구야

 

아침에 일어나니 새 소리가 들리더 구나

그래

문을 여니 쟈스민 향기가 싱그럽다

출근 하는길 라디오 에서 경쾌한 노래가

나의 출근길을 돕드라

 

 

친구야

 

우리 모두는 사소한 것에

의미를 두며 살아가고 있ㄴ느것 같지 않니

 

스쳐 지나가는 행인들의 웃음소리와 미소

꽃 향기 좋아하는 노래소절

짙은 구름사이 곱디 고운 햇살

 

이런 작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1989년 2월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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