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에게 나 를 묻다 나는 나에게 묻는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내가 무엇을 키우고 있는지,,,,,, 무엇을 키우기에 이토록 내 얼굴이 내 마음속 내얼굴이 나의 눈에 보이는지 나에게 묻는다 나는 나에게 묻는다 내 마음속 깊이 묻힌 그것이 무엇 이길래 내 마음 이렇게 흔들리게 하는지 를 나는 나에게 묻는다 왜.. 愚石의,,,,,,노방초 2017.04.06
서로가 서로를 잊혀가는 과정 좋았던 마음은 어느새 잊혀져 가고 그렇게 애타게 그리던 얼굴도 잊혀져 가고 그리도 좋아하던 그의 향기도 사라져가고 그렇게 잊혀져 가는 것이 누군가도 날 잊혀져 가고 있음을 말하는것이리,,, 그리움도 미련도 한데 어우러져 그것이 마치 사랑인냥 둔갑하여 체어 지지 않는 내 허한 .. 愚石의,,,,,,노방초 2017.04.05
나는 봄날의 너와 만나고 싶다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봄날의 오늘 봄날의 비내리는 오늘 너와 만나고 싶다 살아가는게 힘겨운 하루하루의 연속일 때 잠시 동안이라도 따스한 봄 바람에 불어오는 그대의 소식을 접하고 싶다 이 세상에 고목처럼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때 흩 날리는 꽃 가루에 누군가의 기침 소.. 愚石의,,,,,,노방초 2017.04.05
당신의 봄 지난 세월 낙엽의 주검이 흩어져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냈듯 당신의 봄은 긴 세월의 끝에서 그렇게 찾아 왔다 다람쥐 체 바퀴 돌리듯 무던히도 돌아가는 당신과 나 우리모두의 시간들은 이제 막 피어나는 꽃 봉우리 처럼 설레임으로 다가 와 천천히 물들어 가겠지,,,,, 누군가는 인생의.. 愚石의,,,,,,노방초 2017.04.05
sns 트위터 페이스분,,,,등등에 관한 소견 텅빈 산방의 분위기 적막하다 하늘은 금새라도 비가 내려올것 같은 칙칙한 연무속에 어둠마저 내려 앉는다 찻 상 앞에 오도커니 앉았다가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로그인 했다 지난 몇칠전 올렸던 사진과 글에 좋아요 가 몇개 수십개 올라와 있음을 확인 했다 sns 트위터 페이스 북 인스타 ,,.. 愚石의,,,,,,노방초 2017.04.04
진정한 인연 진정한 인연은 꼭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는 것이며 서로를 알아감에 있어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으며 서로에게 바램을 원치 않는것 설령 헤어지더라도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는 것 (((이 또한 지나가리))) 라는 명언속에 상대를 묻어버리지 않는것 숨만 쉬고 있어도 이어지는 운명 같은 인.. 愚石의,,,,,,노방초 2017.03.26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 5월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 5월 들꽃이 시드는 달 5월엔 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합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들꽃처럼 죽은 자들의 무덤에도 꽃은 피었다 집니다. 돌아 올 수 없는 먼 길을 가버린 이들이 묻힌 무덤에 핀 들꽃이 시들어 가는 5월엔 죽은 자를 생각합니다. 시들어 가는 들꽃처럼 잊혀지는 무.. 愚石의,,,,,,노방초 2011.05.02
정말,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정말,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그대. '멍' 도대체 내가 여기 왜 앉아있나...에서부터 시작해서 별별 생각이 다 드는 거다. 愚石의,,,,,,노방초 2011.04.29
목숨을 걸고 한번쯤 사랑을 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누군가를 목숨을 걸고 사랑을 해본 사람, 그 사람이라면 지옥이라도 함께 갈수 있었던 사람, 차라리 사랑이 변하는 것을 보느니 죽음을 선택하고픈 사람, 그 한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 꿈조차도 포기하였던 사람은 안다. 사랑은 한낱 꿈처럼 허망한 것이며, 사랑은 동전 10원의 가치도 없이 길바.. 愚石의,,,,,,노방초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