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노방초

서로가 서로를 잊혀가는 과정

우석푸른바다 2017. 4. 5. 22:43

좋았던 마음은 어느새 잊혀져 가고

그렇게 애타게 그리던 얼굴도 잊혀져 가고

그리도 좋아하던 그의 향기도 사라져가고

그렇게 잊혀져 가는 것이

누군가도 날 잊혀져 가고 있음을 말하는것이리,,,


그리움도  미련도 한데 어우러져

그것이 마치 사랑인냥 둔갑하여

체어 지지 않는  내  허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