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 때
시간과 돈과 정성이 쏟아질때
빈 공간과 구멍난 시간에 쫒길 떄
내 삶이 한없이 퍽퍽할 때
이유 없이 누군가의 어깨가 필요 하다
나 홀로 무거운 짐 지고 걸어가는 느낌
사람들 속에 무한 외로움을 느낄 때
힘겨움이 차 올라 숨이 턱턱 막힐때
혼자 무언가 하겠다고 벌려 놓고 포기할 때
멎지게 살고 싶은데 현실이 눅눅할 때
한 없이 작아지는 내가 초라할 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눈물을 흘리게 한다
그때 이성을 떠나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고 싶다
그 힘듬에 지쳐 타락하고 싶을 때
손 내밀고 싶은 사람이,,,,,,,,
나약함 에 울고 싶을 때,,,,,,
그냥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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