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픔 <어설픔>이란 제목에 바로 끌린 책이었다. 어설프기 때문에 완벽하고 싶어했는데, 완벽이 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추구하다 추구하다 지쳐갈 때쯤 만난 단어. 어설픔. 참 친근감이 가는 책이다. 제목을 보자마자 '어설프게 살자는 내용이겠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작가는 어떻게 어설프게 살자..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4.10
바다와 커피... 제가 이 책을 재미있어 할거라고 100% 확신하셨죠? 책을 읽어가며 섬을 동경하고, 바다를 그리워하고, 커피에 빠질거라는 것도 아셨을듯해요. 하긴 원래 바다와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씩이니까요. 오늘 우리나라엔 3천여개의 섬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많은 섬 중에서 단 하나의 섬에 ..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4.10
단순함의 삶 - 법정 스님 단순함의 삶 - 법정 스님 - 단순함이란 그림으로 치면 수묵화의 경지이다 먹으로 그린 수묵화 이 빛깔 저 빛깔 다 써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먹으로 하지 않는가 그 먹은 한 가지 빛이 아니다 그 속엔 모든 빛이 다 갖춰져 있다 또 다른 명상적인 표현으로 하자면 그것은 침묵의 세계이다 텅 빈 공의 세..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당신의 마음에 어떤 믿음이 움터나면 그것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고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그 씨앗이 당신의 가슴속 토양에서 싹트게 하여 마침내 커다란 나무로 자라도록 기도하라 묵묵히 기도하라 사람은 누구나 신령스런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 법정스님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 법정스님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믿게 하세요 즐거워 하세요 당신이 하찮은 일로 아파하고 실망함으로써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버리고 떠나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 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행복의 비결 -법정스님 그림 이외수님 행복의 비결 -법정스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무소유' 법정 스님이 가장 사랑했던 책, 월든(Walden) 법정 스님의 명저 '무소유'를 읽고 느낀 감동은 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1993년 여름, 인터뷰 기사를 통해 법정 스님이 가장 애독하신 책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enry David Thoreau)가 쓴 '월든(Walden)'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정 스님이라면 어려운 ..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번뇌(煩惱) - 법정스님 번뇌(煩惱) -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1
무소유 무소유/법정스님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당 수건 그리고 대댄치않은 평판 이것뿐이요" 마하트마 긴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위해 가던중 마르세유 세관에게 소지품을 펼쳐보이.. 愚石의,,, 感性/愚石의,,, 冊-書架 20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