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것은 힘들어도 최 영 미 ~ 선운사 에서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함참이더군 ..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26
삶의 무개 무겁다고 훌훌~~~ 힘 겨웠다고 훌훌~~ 그렇게 피어나고 지어가고,,,,, 그렇게 만나고 이별하고,,, 그렇게 아프고 힘들고,,,,, 그래서 훌훌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26
당연히 있어야 할 그 사람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늘 강조해야 할 것이 있다 그대가 그에게 주는 사랑 때무에 즐거워 하지 말고 그대에게서 그런 사랑을 이끌어낸 그 잔신을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 아직도 여전히 모두 나의 주변 어딘가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그 사람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8
동백은 가슴속에,,, 동백은 세번 피는 꽃 이라 한다 처음 한 번은 가지위에서 다음 한 번은 땅 위에서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은 사람의 가슴속에서,,,,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7
꽃도 눈물을 흘릴까,,,2 해는 서편으로 돌려 보내고 비는 개울로 돌려 보내고 그대가 보낸 노래는 다시 그대에게 돌려보낸다 꽃은 꽃에게로 돌려 보내고 바람은 불어온 창 밖으로 돌려보내고 그대는 그대에게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어이하리 이 그리움 이 슬픔은 돌려보낼 곳이 없구나 (우석) 담 모퉁이에 매화 ..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7
꽃도 눈물을 흘릴까,,, 봄이 주는 선물은 뭐니 뭐니 하여도 꽃일 것 이다 풀 할포기 없드래도 꽃은 피고 잎세 보다 먼저 피는 꽃이 있어 봄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싹 마른 가지와 잎 사이로 꽃을 피워 낸다 꽃도 그리움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지 그게 궁금 하다 솔토산방 침실 입구의 허브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7
다시 못올 생의 마지막 봄인가 목련이 피어 서서히 지고 있다 이것은 진정 계절이 지진을 일으켰다란 증거일 것이다 저 하얀 꽃이 지고 검게 타 들어가 길가에 버려질지라도 하얀 그 모습을 오래 눈에 담고 싶어 ,,,,, 이 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 어쩜 다시 못올 생의 마지막 봄인가 하면서,,,,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7
완연한 봄 이다 목련이 피었다 그것은 진정 계절이 지진을 일으켰다는 것 저 하얀 꽃이 지고 검게 타 들어가 길가에 버려질지라도 하얀 그 모습을 오래 눈에 담고 싶다 이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 마치 어쩜 생의 마지막 봄인가 하여,,,,,,,,, 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