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랑을 깨우치게 하는 생명의 물 녹차는 커피, 코코아와 함께 세계 3대 음료 가운데 하나로 현재 1백 60개국에서 즐기고 있다. 이 들 음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것이 바로 녹차이다. 중국은 차의 원산지로 기원전 2737년 신농(神農 ) 황제의 차 발견으로 시작하여, 4,5세기 양자강 위주로 차 문화가 보편화되었다. ◇ 녹차를 마신다..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12
홍인원차 홍인원차를 논하고자 하면 범화균 선생님을 빼놓을 수가 없다. 범화균 선생님은 프랑스 파리 유학파로서 1938년에 중국차엽공사에 초빙되어 운남성 불해 차공장의 건립 및 제작을 담당하였다. 중국 공산화된 후 국민당 정부와 함께 대만으로 건너와 대만의 중력, 삼의 차공장장을 역임하였고 1979년에 .. 茶 道/茶道,,,중국차 이야기 2010.07.12
술 한 잔에 차 한 잔 술 한 잔에 차 한 잔. 나는 외로움을 술술 넘기려고 술 한 잔... 님은 보글보글 데피어 김 서린 훈훈한 茶 한 잔... 찰랑찰랑 맑게 따라진 한 잔의 고독있었네 입술을 적시는 술은 차가운데 점점 차오르는 붉음에 얼굴도 가슴도 내 안이 덥혀지고... 코끝에 서리는 茶는 뜨거운데 점점 깨어나는 푸름에 머..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12
차맛은 겨울에 격이 난다 차 맛은 추운 겨울에야 제 맛과 격을 낸다. 삭풍 이는 설원의 땅 아래서 인고의 닦은 마음으로 봄이 오나 궁금해 슬쩍 내비친 그 여린 잎새를 어느 새 따 버리는 욕심 진 인간의 마음을 스스로 우리어 달래어 준다. 한지 문이 찟어질 듯 차가운 동장군의 칼날도 운치 인 듯 무시하고 화롯 불 위 고운소리..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12
눈 물로 차(茶)를 달여 마시며 눈물(雪水)로 차(茶)를 달여 마시며. 옛날의 선비와 문인들은 토산 차의 맛이 대륙의 차 보다 맛이 좋다고 자부를 하면서 차를 즐겼다. 그리고 어디서든 손쉽게 차를 달여 마셨다. 차 마시는 장소가 구애를 받지 않고 차 생활을 즐겼다. 문헌(文獻)과 전해져 오는 그림을 통하여 찾아 볼 수 가 있다, 경치..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12
자야오가(子夜吳歌) / 이백(李白) 자야오가(子夜吳歌) / 이백(李白) (한 밤에 들려오는 오나라 노래 / 李白) 장안일편월(長安一片月) : 서울 한 조각 밝은 달 만호도의성(萬戶擣衣聲) :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 추풍취부진(秋風吹不盡) : 가을바람 불어불어 그치지 않으니 총시옥관정(總是玉關情) : 이 모두가 옥관을 향하는 정이라 하일평..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12
문학기행,,,,지상에서 부른 마지막 노래 / 김현식 지상에서 부른 마지막 노래 / 김현식 이 몸이 죽어가도 /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떠난 그 후에도 / 잊혀지지 않을거야 이 내 몸이 병들어도 / 못 다한 말 너무 많아 수북수북 쌓인 눈에 / 쌓인 눈에 잊혀질까 이 내 몸이 죽어가도 /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죽은 그 자리에 / 들꽃 한 송이로 피어날 .. 카테고리 없음 2010.07.09
차를 마실수 있음이 차를 마실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이 시간을 사랑 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어 행복하고 차를 마실수 있어 세상이 아름다우며 차가 있음에 명상이 따르고 차가 있음에 스스로의 자중을 부른다 모란히 피어 오르는 향기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04
오늘도 찻잔을 사랑하며 오늘도 찻잔을 사랑하며 오늘도 찻잔을 사랑하며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마음껏 풍류를 즐기며 마음을 풀어놓는 시간을 갖는 것. 이것이 차를 사랑하고 찻잔을 사랑하는 즐거움이며 오늘의 차문화가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차와 만나는 시간은 모든 것을 놓고 오로지 차에 집중한다. ..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