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韓國歌謠 kpop 105

막막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외딴 섬에 한 소녀~~~섬아이 - 김의철

김의철의 1974년 데뷔음반에 나온 곡으로 창법미숙이란 말도안되는 이유로 금지된 곡이다. 우습지 않은가? 김의철이 만들어 박찬응이 부른 노래 섬아이를 듣는다면 적어도 우리 포크음악사에서 김의철이 어떤 존재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괴이한 박찬응의 허..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현승희(오마이걸)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아티스트명 승희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 ..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이안(Yi An) - 물고기자리

이안(Yi An) - 물고기자리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양희은(Yang Hee Eun)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가사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 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내 나이 열하고 아홉 살에 첫사랑에 잠 못 이루고 언제나 사랑한 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이었지 가끔은 울기도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 때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조국 내 조국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 속엔 꿈이 넘쳐 흘..

못다한 말 못한사랑 그 곳에서 기다리리~~~퓨전국악 소리애 - 매화

가사그대 그림자따라 먼 길을 돌아서 흐려지는 뒷모습 한없이 바라보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의 그대가 내 곁에 스쳐 지날때 손 끝에 닿으리 그리워 그리워 나 그댈 그리워하네 못다한 말 못한사랑 그 곳에서 기다리리 그대 날 잊지마오 늘 곁에 있으리 저 끝에 닿을 때까지 그대를 지키..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흣날리며~~~사랑의 하모니 - 야화

별빛을 살라놓고 별빛을 살라놓고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분 내 맘을 달래주고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안았는데난 이제 어디로 가나난 이제 어디로 가나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흣날리며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무..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바람 (2014) - 한영애

수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아무리 흔들고 흔들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네처럼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언제든 힘이 들 땐 뒤를 봐요 난 그림자처럼 늘 그대 뒤에 있어요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Uh~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Uh~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