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韓國歌謠 kpop 105

어둠의 시간 눈물의 바다위로 꽃이 진다~~~꽃이 진다 별이 진다

우리는 기억한다. 2014년 4월 16일 그 때를! 꽃이 진다 별이 진다 백창우 글,곡 정은주 편곡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어둠의 시간 눈물의 바다위로 꽃이 진다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 몹쓸 세상 막막한 어깨위로 별이 진다 떨어 진 꽃잎 높은 벽 아래 뒹굴다 별빛에 붉게 타 오른다 그 빛 그 어..

만져 보고, 펼쳐 보고, 둘러만 보고~~~양단 몇 마름

양단 몇 마름 - 박은옥 (정태춘) 시집 올 때 가져온 양단 몇 마름 옷장 속 깊이 깊이 모셔 두고서 생각나면 꺼내서 만져만 보고 펼쳐만 보고, 둘러만 보고 석삼년이 가도록 그러다가 늙어지면 두고 갈 것 생각 못하고 만져 보고, 펼쳐 보고, 둘러만 보고 시집 올 때 가져온 꽃신 한 켤레 고리..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그리웠는데~~~양다일 - 잘 지내고 있는 거니(인디음악)

잘 지내고 있는 거니 아무 말 없어서 긴 시간을 함께한 너였는데 잘 지내라는 말 제대로 한 적 없어서 더는 전할 수 없어서 그 쉬운 말조차 너에겐 왜 이리 어려운 걸까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그리웠는데 Oh won't you say it 아직 사랑하는데 너를 기다리는데 I want you save me 나를 알고 있기에 어..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겨울 바다로 가자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보며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

내일이면 오늘보다 깊어지겠죠~~~사랑은 그래, 바다처럼 (2014) - 한영애

소리없이 깊어지는 나의 바다 은빛 비늘 팔랑이는 물고기 떼 푸르른 별 기억으로 불을 밝히고 약속으로 숨을 쉬어요 하얀 해초 한 다발을 품에 안아요 파도소리 숨긴 눈물 지워가요 사랑은 그래 바다처럼 깊어가죠 혹시 그대 볼 수 없어도 난 여기 있어요 내일이면 오늘보다 깊어지겠죠 ..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하늘이여 제발 ... 인순이

가는 건가요. 돌아오나요. 난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 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었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 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 없는데..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 하지마 그 ..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낙엽은 지는데 / 최백호

낙엽은 지는데 / 최백호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가을 나무 사이로

헤어지기 싫어서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쉬움이 흐르던 너의 작은 눈망울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