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비가 내릴것 같다 묻고 묻고 또 묻는다 어둠은 대답이 없고 잠시 차입하여온 세월은 마냥 이자에 이자를 더하여 나에게 채무를 같으라 한다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열고 생각의창을 열고 의식속에 존재의 대문 마저 어둠이 되어 버린 마음 대..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5.06.24
아름답고 고마운 마음 가득한 찻 자리 전국 닭 사랑 카페에서 알게 되었구 카톡과 카카오스토리로 친구 맺은 붕우 깨서 보내 주신 뚱딴지(돼지감자) 무우(제주사투리 ~놈삐) 강냉이(옥수수) 차를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뚱딴지(돼지감자) 茶를 마셔봅니다 탕색이 녹차 만큼이나 곱구 맛은 구수하고 깔끔 함니다 오늘은 이 茶로 ..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4.12.16
겨울입니다. 겨울입니다. 빈가지를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지금은 겨울이라고 외치는듯합니다. 이런 차갑고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무슨 차를 마실까? 언제 선물 받았는지, 이름도 모르는 보이 숙차가 차호에 조금 들어있어 팔팔 끓는 물을 붓고 진하게 우렸습니다. 특유의 지푸라기가 거름으로 .. 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