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率 土 山 房

우석푸른바다 2011. 1. 24. 20:31

 率 土 山 房

 

고요속의 텅빈 마음

 

어리석은 바람이 살아 숨쉬는

 

率 土 山 房

 

 

 

어리석은 바람

 

어리석은 인간

 

 

 

한 파 주 의 보

중 산 간 지 역 대 설 주 의 보

물 결 4~6 미 터

 

함 박 눈 내 리 고 있 음

파 도 는 온 생 을 다 해 섬 을 삼 키 려 들 고 있 음

노 약 자 는 외 출 삼 가

 

 

 

미 친 놈 중 얼 거 리 는 소 리

텅 빈 고 요 속 에 가 득 찬 그 리 움 이 쌓 이 니

갈 증 에 일 어 서 는 것 은

 

아 랫 도 리 의 가 운 데 다 리

니 친 놈 의 눈 물 눈 물

미 친 놈 의 중 얼 중 얼

 

쉰 흔 몇 해 잘 도 지 탱 해 주 던  두 다 리 에

휘 감 겨 오 는 것 은

 

 

 

오 늘 이 시 간

미 친 놈 남 아 도 는 시 간 있 어

몇 자 글 을 갈 겨 본 다

 

 

 

소 나 무 가 살 수 있 는 비 옥 한 땅,,,,,,,,,,

 

그 러 나 여 기 머 무 는 것 들 이 라 곤

 

멍 청 한 바 람 과 어 리 석 은 시 간 과

그 립 다,,,보 고 프 다,,,,라 고 윙 윙 데 는 겨 울 바 람

 

 

그 리 고 미 친 놈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