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이야기/커피 이야기

코스타리카 커피의 기본 상식 코스타리카 / 원두커피 이야기

우석푸른바다 2010. 12. 17. 20:59

코스타리카는 '부유한 해안'을 뜻하며 아라바카 커피만 재배하고 로부스타 커피재배를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이것은 완벽한 커피를 재배라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며 1779년 쿠바에서 커피나무를

처음 가져와서 지금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세걔 최고 수준인 핷타아르당 1,600kg에

달하며 비료와 관개시설 등 현대식 커피 재배기술이 발달하였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카쯔라 종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나무의 수를 많이 심고 있다.

커피가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커피산업이 이 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차지한다.

 

또한 경제시설이 잘 되어 있어 거의 수세식으로 가공하여 고급 커피로 인식되며 고산지대에서 수확하는

커피가 많아 맛과 향이 우수하다.

유럽으로 수출하는 커피는 크기가 큰 것을 골라낸 다음 작은 콩과 결점두를 손으로 작접 고르거나

진동으로 분류해 내고 있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커피는 전자선별기로 불량 콩을 제거하고 있다.

 

주 생산지는 중앙 계곡으로 해발 1,000~1,650m의 고지대, 중앙계곡인 타라주, 트레스리오스,

줄칸포아스, 에레이다 등 우수 커피 생산지역으로 유명하다.

같은 코스타리카 커피라도 태평양쪽의 커피가 대서양의 커피보다 훨씬 품질이 우수하며 라미니타,

 벨라비스타(스타벅스애서 주로 사용) 및 도타타라주(미국 트리니다드 커피)는 스페셜 커피로 유명하다.

타라주에선 1년에 100만 파운드 이상의 커피를 생산할 능력이 있음애도 바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좋은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커피는 문도노보, 게이샤, 카투라, 카투아이종이 있으며 7~12월에 열배가 익고 10월에서 이듬해 3월에

걸쳐서 수확함.

 

등급은 1,200~1,650m에서 재배한 커피를 SHB라 하고 이보다 낮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은
GHB, HB, MHB, HGA, MGA 등으로 나눈다.

 

이 나라의 일부 커치 가공공장에서는 우수한 커피에 코랄 마운틴이라는 상표를 붙이며 

입안에 꽉 차는 바디와 풍미, 아몬드를 씹을 때 느끼는 너티함이 있는 커피이다.

1등급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나, 하와이안 코나에 근접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체 커피 생산량의 50% 이상이 GHB와 SHB이며 60g 마대에 담아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