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道/茶道,,,茶詩

참 예술인

우석푸른바다 2020. 1. 10. 17:27

참 예술인



()와 몸가짐

그리고 차()와의 조화

예의를 담은 차 한 잔

다도와 다례

 

다도는 정신세계 를 말함이 고

다례는 눈에 보이는 것을 말한다

내가 먼저 행동을 갈고 닦는 형이 상학 적이라 한다

 

많은 수련과 공부 끝에 몸과 마음이 여유 로울 때 다례의 멎이 나온다

차 한 잔의 문화 우리는 그냥 차 한 잔을 음료로 마시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모아서 나를 다스리는 것이기에 차 문화 로 라고도 불리우는 것이다

 

팽주~~~차 자리에서 차를 우려내는 사람

숙우 ~~~물을 식힐 때 사용하는 다기의 한 종류

투타 ~~~다관에 차와물을 넣어 우리는 행위

중투법 ~~ 먼저 물을 절반만 뭇고 차를 넣은 다음 나머지 물을 부어 우리는 행위

(봄 가을)

~~~~ 마음과 정성을 다하였기에 그 어느것 어떤 것 보다 맛 있는 차와 행동

 

물을 끓이고 다구를 준비하고 그 차를 온도에 맞춰서 때때의 차에 맞추어 차를 우려내어

진수의 차 한 잔을 내어 마실 때 그 과정이 다인의 마음을 다스려주고

두 잔 세 잔을 마시다 보면 몸과 마음이 평온을 쉽게 느낄수가 있는 것이 다도이다

예삿일을 뜻하는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는 예로부터 일상 그 자체였던 ckl 문화를 말하는 단어이다

 

다인(茶人)이란 차()를 마신다고 다 다인(茶人)이 아니며 진정한 다인(茶人)이란

 맑은 학덕과 고운 인격을 겸비한 고운 사람 옐르 지닌 사람 성숙한 사람을 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참 다인이 도기위해 배우고 익히며 노력 하는 것이다

인성(人性)이란 예의와 행동으로 말 하는 것이다

 

마음이 모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우려 내는 것은 그냥 단지 행위에 지나지 않으며

마음을 모아 우려 낸 차라야 만이 차()라 할수 있다

인성을 다스리고 마음을 모아 평정을 이루고 심신이 고요할 때 참 다인은 차를 대하는 그 자신이 마음이 평화롭고

아무런 잡념이 없을 때 무아에 젖어서 아무 생까이 없을 때 비로서

멎이 어울러져서 한 잔의 차가 우려져 두손으로 마주하고 마실 때 그때 비로소 참 다운 종합 예술의 실천가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202017일 솔토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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