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추억은 그리움을 싣고

어디쯤 가는걸까 난 문뜩 이런 생각에걸어온 걸음 멈추고 자신을 뒤돌아 봤어(손세욱 - 땅지기소년

우석푸른바다 2017. 4. 25. 18:29

어디쯤 가는걸까 난 문뜩 이런 생각에


 

걸어온 걸음 멈추고 자신을 뒤돌아 봤어

 

땅지기 소년처럼 두발만 보며 살았지


나무도 하늘도 없는 이땅이 잠든것처럼

 

이젠 고개를 들고 굽을 허리를 펴고


잊었던 저 하늘에 크게 소릴 질러봐


땅만 보고 살던 나 다시 시작 할거야


넓은 저 세상을 봐 남은 인생을 걸거야

 

적어도 하루에 한번 하늘을 바라볼거야


오늘과 같은 하늘은 다시는 오지  않잖아

 

땅지기 소년처럼 두발만 보며 살았지


나무도 하늘도 없는 이땅이 잠든것처럼

 

이젠 고개를 들고 굽을 허리를 펴고


잊었던 저 하늘에 크게 소릴 질러봐


땅만 보고 살던 나 다시 시작 할거야


넓은 저 세상을 봐 남은 인생을 걸거야

 

적어도 하루에 한번 하늘을 바라볼거야


오늘과 같은 하늘은 다시는 오지  않잖아


오늘과 같은 하늘은 다시는 오지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