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속의 이태석 신부님은 늘 밝고 웃음을 띄고 있는 분이다.
밤낮없이 환자를 돌보고
더 많은 환자를 살피기 위해 병원을 짓고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왕진을 가고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학비가 없는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브라스밴드를 만들고
친구처럼 형처럼 가족처럼 알뜰살뜰하게 남수단 톤즈에서 톤즈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던 이태석 신부님
너무나 다재다능하고 따뜻하신 분이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하고 또 짠하고 아쉽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 계셨으면 좋으련만
눈물이 맺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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