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추억은 그리움을 싣고

그리고 난 너의 곁에 항상 따듯한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우고(제이민(J-Min)레인~후(後)

우석푸른바다 2017. 4. 23. 07:58

노래 도입부터 가슴을 철렁이게 하더니 깊은 곳에 숨어있던 슬픈 마음을 터트리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는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고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런 감정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이지만 이 가수의 맑은 음성속에 스며있는 애잔함이 저의 가슴을 슬프게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나는 아마도 오래도록 제이민의 노래를 들을 것 같아,,,,



어릴 적부터 내 맘속엔 남모를 씨앗이 심어져
조금씩 자라나고 있어 무성한 외로움

혼자선 감당 할 수 없던 누구도 도와 줄 수 없던
눈물로 얼룩진 나날들 그리운 그 이름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 어두운 그늘을 지우고
당신의 빛나는 미소가 나를 채우네

그리고 난 너의 곁에 항상 따듯한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우고


그리고 넌 내 곁에 언제나 어둠을 밝혀주는 불꽃으로 남으리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 어두운 그늘을 지우고
당신의 빛나는 미소가 나를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