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조금은 더 너그러워진 나를
종이에 끄적이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그런 나를 사랑하고 싶다
내 자신을 사랑하면
나를 향한 증오도 자학도 피 할수 있겠지
너무나 따스해서 피할수 없는 그런 나를 만들고 싶다
내가 숨을 내 쉴때도
또 들이 쉴때
집으로 가는 걸음 마다에도 문득 그리움이 밀려옴을 피할수 있다면
짙은 어둠 속에서도
잔잔한 파도가 발 끝을 잡아 당기지 않기를
한없이 포근하고 따스한 바람이
내 눈물을 닦아 주었으면,,,,
홀로 남겨진 적막과 고독 속에서 도
짙은 어둡을 맞닥뜨린다 하여도
내가 나를 믿을수 있기를
그런내가
그런나를 만들어야 할 시간
놈 으로 살까,,,,
분 으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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