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좋은 이 아침에
등을 기대고 앉아
아름다운 풍경화를 담고 있는
그림 책 을 읽고 싶다
햇살 만큼 따스한
하나의 온기를 느끼며
사랑을 읽고 싶다
여전히 너는 내게 한권의 사진 첩이고
한 장씩 넘겨야 하는
마음 한장이 모여 있는,,,,,,,
너는 내게 한 권의 사진 첩이다
너무도 좋은 날에
등 마주대고
사진을 감상 하고 싶은
너는
내게 한 권의 사진 첩이다
알아간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알지 못하는 시점에서 하나씩 알아가는 시점으로 이동 한다는 것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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