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끊임없이 핀다
피고 지고 다시 피고 지고 다시 피고 지고 지고 피고 피고 지고
조금 더 연하게
조금 더 진하게
조금 더 화려 하게
조금 더 초롱 하게
유난히 짧은 봄
꽃이 참 예쁘게 길게도 피었다가
한순간 져버린다
아 쉽 다
하지만 알고있지
더 아름답게 그리고 더 단단하게
다시 피어나리라는 것을
그리고 내 삶의 지나갈
몇번일지 모르는 봄날중의 그 하루라는 것을
나는 다시
나의 찬란한 봄 날의 ㄹ꽃이 피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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