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지지대가 없어지니
모든 것이 칼날이 되어 돌아왔다
속절없이 난 모든 것에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젠장
신이 있다면 아직 존재 한다면
제발 나를 이 지옥의ㅐ 구덩이 에서 꺼내 달라고 씨발
끊임없이 부탁 하오니
하염 없이 눈물 흘리며 부탁 하오니
지기미
신이여
존재한다면 나를 꺼내다오
모든 기억이 내 세포 하나하나를 잠식할때도
이 모든게 너무나 큰 고통이라
의지할 곳은 신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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