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 그자리
꽃빛의 여운들이 서성이다 사라진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그리움을 안은체 낙화한다
따땃하고 아늑한 기억 그대로
남겨진 나뭇 가지들의 외로움
그 기억속에 나무는 또 다른 봄을 예약한다
시간도 공기도 빛도
그리고 작은 꽃잎들도,,,,,
널 기다렸다는걸
아무도 모른체,,,,,
아무도 모른체
'愚石의,,, 感性 > 愚石의,,, 樂書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길,,,,,, (0) | 2017.04.02 |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0) | 2017.04.02 |
누구나 사랑을 꿈 꾼다 (0) | 2017.03.31 |
이 길을 걷고 싶다 (0) | 2017.03.31 |
24시의 빗 소리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