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설록의 노래

마음의 등불하나

우석푸른바다 2015. 1. 9. 09:27

 

 

 

 

 

마음의 등불하나
언제나 빛나고 있으니

비가 내리는 들판에
나 홀로 있더라도

가슴열고 그대 반기리라.

잡고 온 문고리들이

추억의 보석함 속에서
무엇이 되어 만났던
돌아 갈길 확인 한다는 것은

후회의 회환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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