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위해 피었나
찻잔속의 꽃한송이
그리운 님의 얼굴 떠오를때면
나도몰래 피우는
찻잔속의 꽃한송이
님이야 아는지 모르는지
살며시 차한잔 건네며
수줍어 말못하며 돌아서는
마음이야.
피어나는 꽃향속에
사랑도 피어나리
님이야 아는지 모르는지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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