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 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만 말하리
한용운 作
.............
지인에게 차 한봉지를 선물 받았다
한라산 산자락 반 파계승에게서 얻어 왔다며..
70넘어 사신 노승의 손에서
녹차보다 진한 향기가 피어오른다.
찻잎에서 나왔으나 찻잎보다 진한 차 한잔을 마시며...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 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만 말하리
한용운 作
.............
지인에게 차 한봉지를 선물 받았다
한라산 산자락 반 파계승에게서 얻어 왔다며..
70넘어 사신 노승의 손에서
녹차보다 진한 향기가 피어오른다.
찻잎에서 나왔으나 찻잎보다 진한 차 한잔을 마시며...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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