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나만의 공간 ,,,,,,,

우석푸른바다 2011. 3. 21. 20:58

 

 

나만의 공간,,,,,

 

이곳은 아주 작은 공간입니다

약 3평 남짖

이 곳에서는 세상의 어떤 두려움도 어떤 죄악도 없는

우석의 삶에서 가장 꺠끗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나는 이곳에서 한없이 자유롭고

나는 이곳에서 한 없는 사랑을 하며

나는 이곳에서 자유와 평화 와 더 나아가 지독한 고독마저

껴안고 살아감니다

 

철저히 폐쇄적이고

결코 함부로 개방하지 않는 철저한  나의 공간

이곳은 우석의 대지이고 하늘이며 창조의공간 입니다

 

때론 한없이 울고

때론 한없이 행복해 하고

먹물을 갈며 마음을 다잡아보고

차 한잔 준비하며  생을 마감할 순간도 상상 하여보고,,,,,

 

지금

산방의 하늘엔 비가 내립니다

어설픈 바람이 창문밖에 메달아놓은 풍경을 울리고 가네요

빗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아~~~~~~~~~~~~~~~

좋~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