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지 않으면 채울수도 없다
채우더라도 욕심을 채우고
악을 채우고
더러움을 채우고
미움을 채우고
슬픔을 채우고
그러면 허무할것 같습니다.
비운만큼 채워지는것이 세상이치라면
채울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엇습니다
좋은것으로 채우는것
선한 마음으로 채우고
너그러운 눈으로 채우며
나눔을 채우고
기쁨을 채우고
정갈함을채우며
따뜻함을 채운다면 가슴이 뿌듯할것 같습니다.
늘 비운다 하면서도 정리할것이 너무많아 정리를 할수조차 없다면
그도 가엾은 인생 아니겠습니까?
정리하여 짐이되든 마음이 되든 비우고나면
새로움으로 들어설곳은 가볍게 털만큼만 채운다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말이 너무도 가슴에 닿아 적어보았습니다
산방에서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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