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의 삶 사랑 인생 그리고 茶 이야기

그때에 그 순간에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위해 자기의 입과 마음을 속였겠지만 누군가에게 해를 입혔을 때엔 분명 부메랑처럼 되돌아 간다는 걸 늦지 않게 알았으면 해 속았다 화내지 말고 속아줬다 관대해지자 그러면 가슴속에서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고 마음에 평안이 흐를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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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라나시여, 갠지스여! --영혼의 안식처, 가장 인도다운 인도 바라나시! 삶과 죽음의 혼돈, 거미줄 같은 바자르의 좁은 골목에 늘어선 작은 가게, 순례자들, 성자, 거리 한 귀퉁이를 차지한 부랑자, 거지, 아이들, 타오르는 시체, 음식과 배설물의 냄새,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며 흐..

탑돌이를 하세 그리운 님을 만나게 하여 달라고 텅 빈 가슴 가득 체워 줄 님을 만나게 하여 달라고 길에서 헤메는 그리움 이 만남을 바라는 것도 이젠 지쳐 오늘도 허허롭게 탑돌이를 하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가슴 가득 체워줄 사랑찾아 님을 찾아 빙굴 빙굴 어지러운 세상 탑돌이나 하..

내가 사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 갑니다 사는 일에도 가끔 체할 수 있다는 것을 여지 껏 몰랐습니다 8월 한달을 체증에 걸려 헛구역 질로 살았습니다 사랑에도 그리움 에도 고독이란 것에도 가끔 목이 메인다는 것을 사례들려 깨닫는 어리석은으로 한 달을 살았습니다 내가 사는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