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기’에 대한 네 가지 생각 3
작곡가는 자신이 서 있는 세계를 기록한다.
수백 년 전의 작곡가는 자연을 두려워하고 그것들이 주는 영감에 귀를 기울였다.
작곡가 머레이 쉐이퍼는 '중요한 일을 하는 건 자연이고, 작곡가는 비서다’라고 적었다.
오늘날 자연을 두려워하는 이는 없고,
개개인의 내면으로부터 발현되는 목소리에 집중하는 일은 더 어려워진다.
그렇기에 고요하고 내밀한 이야기들이 더 소중하다.
((듣고픈 곡 --Viktor Lazlo ?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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