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죽는 날까지, 오늘처럼 그날의 하늘을 기억하며 살자’
노을이 질 때, 나는 어린 왕자가 되어 가만히 하늘을 지켜본다.
매일의 조급함 속에 째깍이는 시계를 잠시 풀어놓으면,
시간이 사라져 버린 영원 속에 남은 것은 아름다운 빛과 찬란한 노래.
나는 매일 하늘이 되는 연습을 하다, 밤이 되면 별이 되어 부른다.
찬란하게 빛나는 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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