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면 세월은 점점 더 빠르게 흐르는데
나의 책임감엔 여전히 유아기적 몽고반점이 자리 잡고 있다.
한 해 동안 무엇을 했으며 무엇이 부족했나 떠올려보면,
감사한 것도, 후회할 것도 너무나 많다.
왜 이런 깨달음은 비 내리는 가을 날에 비로소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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