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겹홍매화)
싸아~한 기운이 따사로운 봄비로 젖어들것 같은 한낮
얼어버린 생명이 두꺼운 겉옷을 벚어버리고 알몸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이 다시 일렁이는 순간
다사로움과 다사로움의 경지에 다다름의 순간
나는 이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
봄 과 여 름 사 이 ,,,,,,
만겹홍매화
만겹홍매화
사진출처 (사이버 벚님이 보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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