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개천이 옥 구술 굴리는 소리가 굴러가듯 맑고 부드러운 물결이 꼼짝없이 영함사 가는길을 채우고 있고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너울처럼 그렇게 산 수국의 미소를 머금은 길을
드라이빙 하며 연발 감탄사를 질러될수 뿐,,,,,,
아~~~~~~
무엇으로 어떤 표현으로 오늘의 아침을 표현할수 있을까,,,,,
오늘의 아침은 감탄사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을 함깨한 길이다
급하더라도 한가롭게 가고싶고 걷고싶은 여행같은 이길이,,,,,,
내 눈앞에 소 처럼 평온하게 누워있었다
새의 지저귐
산 수국의 미소
작은 벌꿀의 힘차지만 조용한 날개짖
나에게 이모든것은 소중한 전율이다
늦게서야 이 고즈넉한 평온과 평화가 신비로움속에 있음을 알아챘다
이제 나를 휘감는 이 아름다운 화음에다 변주의 빛깔을 칠하리라,,,,,,
늘 반복하여 온 단조로운 내 삶에 내 소리에 이제 무언가를 체워 놓고 싶을때
난 다시 이길을 찾아 걸어가리라
그래서 텅빈 충만의 아름다움을 몸소 채험하리라 다짐을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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