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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봉성리 산 1번지에 자리한 영함사 사찰을 다녀오다 1

우석푸른바다 2015. 7. 1. 18:16

작은 실개천이 옥 구술 굴리는 소리가 굴러가듯 맑고 부드러운 물결이 꼼짝없이 영함사 가는길을 채우고 있고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너울처럼 그렇게  산 수국의 미소를 머금은 길을

드라이빙 하며  연발  감탄사를 질러될수 뿐,,,,,,

 

아~~~~~~

무엇으로  어떤 표현으로  오늘의  아침을 표현할수 있을까,,,,,

 

오늘의 아침은 감탄사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을  함깨한 길이다

급하더라도 한가롭게 가고싶고 걷고싶은 여행같은 이길이,,,,,,

내 눈앞에 소 처럼  평온하게 누워있었다

 

새의 지저귐

산 수국의 미소

작은 벌꿀의 힘차지만 조용한  날개짖

나에게 이모든것은  소중한 전율이다

 

늦게서야 이 고즈넉한 평온과 평화가 신비로움속에 있음을 알아챘다

이제 나를 휘감는 이 아름다운 화음에다 변주의 빛깔을 칠하리라,,,,,,

 

늘 반복하여 온 단조로운  내 삶에 내 소리에 이제  무언가를 체워 놓고 싶을때

난 다시 이길을 찾아  걸어가리라

 

그래서  텅빈 충만의 아름다움을  몸소 채험하리라  다짐을 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