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가루차)의 효용에 대하여
차를 음용하는데는 여러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역시 고대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대상중 차가 으뜸을 차지하였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할 것이다.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술과함께 즐긴 음료중의 하나로 차를 손꼽은 데는 나름대로의 효용이 일찍이부터 알게모르게 경험적으로 알수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차를 마시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현대의 다인들은 물론 그 즐기는 차의 종류도 한국산차에서부터 시작하여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의 수입차까지 다양하게 즐긴다. 즐기는 차의 종류에 따라서 음다법도 물론 차이를 주며, 그러한 음다법에 의하여 잎차는 다관이라는 도구를 통해 일정한 온도에서 찻잎으로부터 우려내어 나온 찻물은 차의 좋은 성분이 추출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역시 찻잎 자체를 직접 복용하는 방식을 가지는 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차인 말차이다. 이 말차는 직접 열탕과 혼합되어 때로는 죽처럼 반죽해서 마시거나, 양을 조절하여 거품을 내어 마시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여러 차중에서도 몸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볼 수 있겠다.
과학적인 분석과 그 동안의 연구결과 등을 종합하여 대체적으로 말차는 다음과 같은 효용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1. 두뇌의 활성효과
찻잎속에 함유된 카페인이 머릿속을 맑게 하여, 뇌의 움직임을 좋게 함으로써 기분을 풀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좋다고 할 수있다.
2. 미백효과
말차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C, E 등이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의 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서 미백효과를 가져다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일본 말차도의 종가들의 종장들을 보면 모두가 미남미녀인듯한것도 어쩌면 이와 관련있는지도 모르겠다.
3. 발암억제효과
말차에 풍부하게 포함된 카페인이 암의 원인중 하나라 여겨지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위괘양을 방지
차속의 카테킨은 위괘양의 원인인 비로리균을 퇴치한다. 이러한 항균제균 작용으로 식중독에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수년전부터 일본의 신문지상에서도 발표된바 있다.
5. 숙취에 좋다
차속에 함유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라 할 수 있는 탄틴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숙취에 머리가 아플때도 물론 좋지만, 그 이전에 술을 본격적으로 마시기전인 상태에서 이 가루차를 마시면 숙취예방효과도 볼 수 있다.
6. 충치나 구취의 예방
말차속의 카테킨과 불소등은 충치균의 번식을 예방하거나 입속을 청결하게 함으로써 구취예방에도 효과를 준다.
7. 치매증의 방지
중복되는 설명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카페인이 대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창조력을 높여주어 치매증의 방지에도 한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8. 노화방지
말차는 알칼리성음료라 할 수있다. 체내의 유해물질이나 과산화 지방질을 분해하고 신체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여성분들이 차계에 많이 진출해 있는 속뜻은 혹시 이것이 아닐는지?(^-^)
9. 성인병의 예방효과
몸에 좋지 아니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함으로써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뇌졸중이나 심장병에도 예방효과가 있다고한다. 아울러 말차는 당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당뇨병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차자체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모두 몸에 좋다고하는 것은 그 자체가 지나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몸의 기운과 체질이 틀린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이상징후가 없다면 차는 그 나름대로 건강에 유익한 것은 사실이라 할 수 있다.
몸에 좋다, 나쁘다라고 양분론적인 토론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쁘다고 하는 효과보다는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이 훨씬 크다는 것 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가루차가 일본의 말차에 비하여 맛이 부드럽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과학적인 성분분석비교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우리나라의 지기는 일본보다 좋아서, 인삼이건 여타 식물이건간에 좋은 것은 틀림없다고 본다.
이왕이면, 많이 한국산차를 마시고, 또 제조업체에 요구하고 하여 차문화를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차를 음용하는데는 여러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역시 고대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대상중 차가 으뜸을 차지하였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할 것이다.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술과함께 즐긴 음료중의 하나로 차를 손꼽은 데는 나름대로의 효용이 일찍이부터 알게모르게 경험적으로 알수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차를 마시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현대의 다인들은 물론 그 즐기는 차의 종류도 한국산차에서부터 시작하여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의 수입차까지 다양하게 즐긴다. 즐기는 차의 종류에 따라서 음다법도 물론 차이를 주며, 그러한 음다법에 의하여 잎차는 다관이라는 도구를 통해 일정한 온도에서 찻잎으로부터 우려내어 나온 찻물은 차의 좋은 성분이 추출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역시 찻잎 자체를 직접 복용하는 방식을 가지는 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차인 말차이다. 이 말차는 직접 열탕과 혼합되어 때로는 죽처럼 반죽해서 마시거나, 양을 조절하여 거품을 내어 마시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여러 차중에서도 몸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볼 수 있겠다.
과학적인 분석과 그 동안의 연구결과 등을 종합하여 대체적으로 말차는 다음과 같은 효용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1. 두뇌의 활성효과
찻잎속에 함유된 카페인이 머릿속을 맑게 하여, 뇌의 움직임을 좋게 함으로써 기분을 풀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좋다고 할 수있다.
2. 미백효과
말차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C, E 등이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의 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서 미백효과를 가져다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일본 말차도의 종가들의 종장들을 보면 모두가 미남미녀인듯한것도 어쩌면 이와 관련있는지도 모르겠다.
3. 발암억제효과
말차에 풍부하게 포함된 카페인이 암의 원인중 하나라 여겨지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위괘양을 방지
차속의 카테킨은 위괘양의 원인인 비로리균을 퇴치한다. 이러한 항균제균 작용으로 식중독에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수년전부터 일본의 신문지상에서도 발표된바 있다.
5. 숙취에 좋다
차속에 함유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라 할 수 있는 탄틴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숙취에 머리가 아플때도 물론 좋지만, 그 이전에 술을 본격적으로 마시기전인 상태에서 이 가루차를 마시면 숙취예방효과도 볼 수 있다.
6. 충치나 구취의 예방
말차속의 카테킨과 불소등은 충치균의 번식을 예방하거나 입속을 청결하게 함으로써 구취예방에도 효과를 준다.
7. 치매증의 방지
중복되는 설명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카페인이 대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창조력을 높여주어 치매증의 방지에도 한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8. 노화방지
말차는 알칼리성음료라 할 수있다. 체내의 유해물질이나 과산화 지방질을 분해하고 신체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여성분들이 차계에 많이 진출해 있는 속뜻은 혹시 이것이 아닐는지?(^-^)
9. 성인병의 예방효과
몸에 좋지 아니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함으로써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뇌졸중이나 심장병에도 예방효과가 있다고한다. 아울러 말차는 당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당뇨병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차자체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모두 몸에 좋다고하는 것은 그 자체가 지나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몸의 기운과 체질이 틀린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이상징후가 없다면 차는 그 나름대로 건강에 유익한 것은 사실이라 할 수 있다.
몸에 좋다, 나쁘다라고 양분론적인 토론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쁘다고 하는 효과보다는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이 훨씬 크다는 것 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가루차가 일본의 말차에 비하여 맛이 부드럽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과학적인 성분분석비교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우리나라의 지기는 일본보다 좋아서, 인삼이건 여타 식물이건간에 좋은 것은 틀림없다고 본다.
이왕이면, 많이 한국산차를 마시고, 또 제조업체에 요구하고 하여 차문화를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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