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차를 마실수 있음이

우석푸른바다 2010. 7. 4. 19:18

 

 

차를 마실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이 시간을 사랑 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어 행복하고

차를 마실수 있어 세상이 아름다우며

 

차가 있음에 명상이 따르고

차가 있음에 스스로의 자중을 부른다

 

모란히 피어 오르는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