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 바퀴의 부속처럼
사는게 인생인가
하루종일 도는 다람쥐가
나랑 아주 똑같구나
참 우울한 생각은 버리자
소리쳐 날려보자
누가 시원한 노래를 부른다면
나도 마음껏 노래하리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카페에 문이 열리고
또 한사람 들어오네
낯설은 그사람 얼굴이
나랑 아주 똑같구나
자 그대의 외로움에 축배를
우리 짜릿한 이한잔에
힘껏 소리쳐 노래를 불러보자
우리 흥겨운 목소리로
아 가슴에 멍울진 외로움
저멀리 날려보자
힘껏 소리쳐 노래를 부르자
아주 흥겨운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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