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 삶에 音樂과 茶가 없었다면

아 인생은 모두가 외로워

우석푸른바다 2020. 1. 19. 14:24

어느새 빈자린 없어지고
취기는 타오르고
자욱한 담배 연기만
침묵을 깨트리네

아 인생은 모두가 외로워
우리 술잔을 높이들고
힘껏 소리쳐 노래를 불러보자
우리 흥겨운 목소리로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가슴에 멍울진 외로움
저멀리 날려보자
힘껏 소리쳐 노래를 부르자
아주 흥겨운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