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평온함을 부지런히 익혀가리라.

우석푸른바다 2019. 12. 22. 22:42



산다는 것은 무한한 반복이며,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지겹게 느껴져도

실은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기쁨도 즐거움도 고통도 슬픔도

어떤 것도 그 안에서 영원하지 않아

다 지나가고 또 다시 돌아온다.

 

내가 좋아하는 이 노래를 들으며 되새겨 본다.

다가오고 견뎌내고, 다시 떠나 보내고

그래서 새롭게 모든 것을 시작하고...

이 무한한 원, 산다는 것은 그런 것이니.

 

오늘도 담담하게,

삶의 격랑에 휩쓸리지 말아야지.

평온함을 부지런히 익혀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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