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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9월 이네 ,,,,,Greek Serenade ~ Chris Spheeris

우석푸른바다 2019. 9. 2. 11:59

1987년 앨범 `Desires of the Heart`로 데뷔한

뉴에이지 뮤지션 "Chris Spheeris"

로맨틱한 선율을 만들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작곡가 겸 엔지니어
그리스인의 혈통을 가진 그는 그리스는 물론 중동과 인도, 태국 등에 이르는
세계 각지의 독특한 색채를 자신의 음악에 반영하여
여타 뉴에이지 뮤지션들의 음악과는 차별되는

아름다움을 앨범을 통해 들려주고 있는데,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예리한 감성이 돋보입니다.

보통 크리스 스피어리스라는 이름이 친숙한 이들에게는

기타리스트로서의 모습이 가장 익숙할 터이지만
사실 그는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
심지어는 (뉴에이지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멋진 보컬 실력까지 갖추고 있답니다.

 

그리스계 미국인인 Chris Spheeris는
뉴에이지 작곡가 이자 기타리스트 이기도 하다
그리스 정교의 예배음악과 민속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쇼팽,드뷔시에서 부터 브라이언 이노의
명상음악 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습득하였다고 합니다.

1987년 앨범 Desires of the Heart로 정식 데뷔하여
작곡가 겸 엔지니어 그리고, 기타와 피아노 베이스 및
퍼커션 등의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해내는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이며 직접 보컬까지 들려주고 있는 설명이
필요없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음악인 Carino, Juliette, Always 등을
들어보면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묘하게 뒤섞인 멜로디는
크리스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아주 친숙함을
주며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곡을 써왔다는 그는
사람의 마음 저 깊숙한 곳의 낭만과 서정을 이끌어내는
로맨틱 멜로디의 훌륭한 창조자 이기도 하답니다.

97년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둔 바 있는 지금 흐르는 곡인 Eros Rain!
라틴음까지 적절히 가미해 아주 묘한 매력을 안겨주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