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못 갈 것 같던 그 커피집도,
그 식당도,
그 길도,
언젠간 또 다른 누구와 같이 걸어
가
면
아픈, 혹은, 아쉬운 기억들은 사라질 것.
낡은 것 위에 새 것으로 덧칠해 버리듯,
껍데기만 남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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