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짧은 글 긴 여운

어떤 순간에도 마주할 인연을 기대하며

우석푸른바다 2017. 3. 19. 10:00
장미를 멀리 떠나온 지금에야 장미의 마음을 알아챈다
어디를 가나 장미의 걱정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는 어린왕자
멀리 떠나온것이 장미를 더 생각나게한건 아닌,,,,? 
 
오랜 세월 동고동락을 같이하다 보면 그리움 조차 사랑조차 싹트지 않겠지만
떠나 오고나서야 이제서야 사랑이였음을,,,,,,, 
 
떠남과 만남이 수없이 반복되는 세상에서
또 다른 사랑을 느끼고 사랑과 이별하는게 세상이치라면
이치대로 살아갈수  뿐,,,, 
 
어떤 순간에 마주할  또다른 인연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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