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동영상] 다도(茶道)란?

우석푸른바다 2011. 5. 19. 04:16

 

▒ 다구의 종류
* 차호 : 차를 넣고 보관하는 통
* 차관 : 차를 넣고 탕수를 부어 차를 우려내는 다구
* 찻잔 : 우려낸 차를 부어서 마시는 잔
* 물식힘 그릇 : 찻잔,차관,찻사발을 예열 또는 탕수를 식히는 그릇

▒ 차 우려내기
1. 100도 가량 끓인물을 차관에 부어 찬기운을 없앤다.
2. 차관의 물을 찻잔에 나누어 찻잔을 데운다.
    데워진 찻잔에 차를 마시면 차맛은 두 배가 된다.
3. 끓인 물을 식힘, 그릇에 부어 70~80도로 식힌다.
4. 녹차(티스푼 1개) 2g을 사람의 수대로 차관에 넣는다.
5. 식혀둔 물을 차관에 붓는다.
6. 차가 우러나는 1분 30초 동안 찻잔의 물을 버리고 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7. 차가 빛깔 좋게 우려지면 잔에 붓는다.
   찻잔에 조금씩 번갈아 세 번에 나누어 차의 농도를 알맞게 맞춘다.

▒ 다식 만들기-콩가루 다식
1. 흑임자는 살짝 볶고 가루를 내어 체에 내린다.
2. 볶은 찹쌀가루를 준비한다.
3. 송화가루, 볶은 콩가루, 녹두가루도 준비해 둔다.
4. 준비한 흑임자, 찹쌀가루, 콩가루, 송화가루, 녹두가루 등의 모든 가루에
   꿀과 소금을 약간 되직하게 섞어 놓는다.
5. 다식판에 참기름을 발라놓는다.
6. 기름 바른 다식판에 꿀로 반죽해 놓은 덩어리들을 대추 반만한 크기로
   때고 꼭꼭 놀러가며 채워서 찍어낸다.

▒ 차 마시기
1. 차는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2. 오른손으로 잔을 들고, 왼손으로 받친다.
3. 고개를 숙이지 말고, 잔을 입에 가져간다.
4. 빛깔을 본다.
5. 찻잔이 입 가까이 갔을 때 향기를 맡는다.
6. 차를 입에 한 모금 머금고 맛을 음미한다.
7. 차는 몸으로 마시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마신다.
8. 아름다운 습관을 몸에 길들이고, 자비스런 마음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