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동 파
강물을 길어와 차를 달이다
흐르는 맑은 물을 길어
반드시 활화活火로 달인다
스스로 바위를 찾아
깊고 맑은 물을 구한다
큰 표주박으로 하여 달을 함께 담아
봄독에 가눈다
작은 구기로 하여 강물을 퍼
어두운 밤 병에 넣어둔다
말차는 눈같이 희게 달여져
그 자리를 뒤칠며
순식간에 솔바람 소리를
일어나게 한다
말라붙은 창자는 차 세 잔을 금하기 어려웠으며
깊어가는 밤 앉아서
쓸쓸한 장단의 북소리 듣도다
반드시 활화活火로 달인다
스스로 바위를 찾아
깊고 맑은 물을 구한다
큰 표주박으로 하여 달을 함께 담아
봄독에 가눈다
작은 구기로 하여 강물을 퍼
어두운 밤 병에 넣어둔다
말차는 눈같이 희게 달여져
그 자리를 뒤칠며
순식간에 솔바람 소리를
일어나게 한다
말라붙은 창자는 차 세 잔을 금하기 어려웠으며
깊어가는 밤 앉아서
쓸쓸한 장단의 북소리 듣도다
흐르는 맑은 물을 길어
반드시 활화活火로 달인다
스스로 바위를 찾아
깊고 맑은 물을 구한다
큰 표주박으로 하여 달을 함께 담아
봄독에 가눈다
작은 구기로 하여 강물을 퍼
어두운 밤 병에 넣어둔다
말차는 눈같이 희게 달여져
그 자리를 뒤칠며
순식간에 솔바람 소리를
일어나게 한다
말라붙은 창자는 차 세 잔을 금하기 어려웠으며
깊어가는 밤 앉아서
쓸쓸한 장단의 북소리 듣도다
반드시 활화活火로 달인다
스스로 바위를 찾아
깊고 맑은 물을 구한다
큰 표주박으로 하여 달을 함께 담아
봄독에 가눈다
작은 구기로 하여 강물을 퍼
어두운 밤 병에 넣어둔다
말차는 눈같이 희게 달여져
그 자리를 뒤칠며
순식간에 솔바람 소리를
일어나게 한다
말라붙은 창자는 차 세 잔을 금하기 어려웠으며
깊어가는 밤 앉아서
쓸쓸한 장단의 북소리 듣도다
'茶 道 > 茶道,,,茶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회의 茶毘 (0) | 2011.01.25 |
---|---|
일곱주발의 차노래 (0) | 2010.07.12 |
좋은 차(茶)와 좋은 차호(茶壺)--서초명호(瑞草名壺 (0) | 2010.07.12 |
鑿氷行 얼음 뜨는 자들을 위한 노래 (0) | 2010.07.12 |
"춘 경" (0) | 2010.07.12 |